전에 이야기한데로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쓰기위해서 책상을 다시 정리했다.
보다시피 데스크탑은 아래로 이동시켰고 맥북 프로를 놓을 자리를 마련했다.
당장에 필요한 무선 키보드는 구입을 했고 거치대는 그냥 기존에 있는걸 활용하기로 했다. 추가로 내방엔 책상이 두 개인데 메인으로 쓰던 책상은 바닥이 고르질 않아서 키보드가 약간 흔들린다. 그래서 내친김에 좌우 책상을 이동했다.
정리하기 전 모습
정리한 후 모습
데탑은 원래 오른쪽으로 좀 더 가야하는데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데탑 양쪽에 있는 스피커 두 개는 쓰는게 아니라 선도 가리고 발도 올려놓고 하기위해 놔둔거다. 공유기와 모뎀은 오른쪽으로 이동시켰다. 맥북 프로와 모니터를 좀 더 가까이 놓고 싶었는데 스피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간이 생기고 말았다. 그래도 별로 불편하진 않은 것 같다. 이전보다는 훨씬 사용하기 좋은 상태이다. 이 화면에서는 잘 구분이 안가지만 실제로 LED와 LCD를 봤을 때 LCD가 뭐랄까 좀 더 화면이 투박하다는 느낌이다. 화면이 LED가 더 부드럽다. 옆에 놓고 보니까 딱 비교가 된다. 이거 또 애플 씨네마 구입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_- 설마 그러진 않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