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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맥북프로 개봉기

엄청난 빗줄기를 맞으며 집에 도착해보니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한 맥북프로가 도착해 있었다.
흐흐~ 드디어 왔구나 싶어 얼른 들고 방으로 왔다.
흠 남들 다하는 개봉샷을 한 번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찍어봤는데 결과적으로
아무래도 똑딱이라도 하나 사둬야하지 않을까하는 또 다른 지름신의 속삭임만 들릴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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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조심스런 마음으로 박스를 열었다.
박스 내부는 완충재로 맥북을 잘 보호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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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제를 빼고 하얀 박스를 꺼내보니 맥북프로라고 딱 찍혀있다.
드디어 이게 내손에 들어왔단 말이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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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포장을 벗겨내고 박스를 개봉했다.
한 달동안 날 고민하게 만들었던 맥북이 보인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알루미늄이라 단단해 보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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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본체를 꺼내고 보니 아랫쪽에 악세사리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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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메뉴얼/설치CD, 살 때 함께 주문한 DVI 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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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세팅을 하면 나오는 첫 화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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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끄고 한 번 찍어봤다.
흠 생각보다 분위기 있고 괜찮다.
불끄고 뭘 할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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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키감은 괜찮은 편이다.
난 노트북 키감은 ThinkPad를 가장 좋게 봤는데 맥북은 이것과는 좀 다르게 키보딩 하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 나름대로 노트북으로서는 상당힌 만족스러운 키감이 느껴졌다.
그런데 첨 화면보니 글자들이 좀 뿌옇게 보인다. 난 LED 화면이 잘못된 줄 알았다.
이리저리 뒤져보니 폰트 문제 같다. 나중에 폰트를 좀 바꿔봐야겠다.
쩝~ 영문하고 일본쪽 폰트는 깔끔하게 잘 나온다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흠 일단 이것저것 막 건드려봐야겠다.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리 ~ ㅋㅋ
그러고나서 적응이 되면 다시 새로 설치하려고 한다.
한 동안 이놈에게 적응하기위해 노력을 좀 해야할 것 같다. ㅋ